“이것 사겠습니다”...찐부자들이 싹쓸어갔다는데

Olá 주요경제뉴스 「2023.03.28」

◇ “이것 사겠습니다”...찐부자들이 싹쓸어갔다는데

금융자산이 10억원 이상 굴리는 고액 자산가(슈퍼리치)들은 지난해 10월 레고랜드발 채권시장 마비로 시중금리가 폭등해 채권값이 폭락했을 때부터 장기채에 서서히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이것 사겠습니다”...찐부자들이 싹쓸어갔다는데 - 매일경제

 

 ◇  고리2호기 내달부터 중단 年1조원어치 발전량 손실

다음달부터 고리 원전 2호기의 가동이 중단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연간 1조원이 넘는 대체비용을 떠안을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탈원전을 내세웠던 전임 문재인 정부가 계속운전을 신청하지 않으면서 후속 일정이 줄줄이 밀린 데 따른 결과다

[단독] 고리2호기 내달부터 중단 年1조원어치 발전량 손실 - 매일경제

 

◇  ‘국민 외식’ 치킨집 3만곳 생길때…더 많이 늘어난 ‘이 곳’

외식업종 분야를 세부 업종별로 보면 본죽을 비롯한 한식 가맹점 수가 3만6015개로 39.8% 늘며 치킨 가맹점 수를 넘어섰다. 신규 점포 수가 많은 한식 브랜드는 담꾹(394개), 김준호의 대단한갈비(278개), 집밥뚝딱(158개) 순으로, 밀키트 포장·배달 전문점에 해당한다. 치킨 가맹점 수는 2만9373개로 13.6% 늘면서 3만개를 앞두게 됐다. 가맹점 수와 신규 개점 수 모두 bbq(2002개·442개 증가)가 가장 많았고, BHC(1770개·370개 증가)가 뒤를 이었다.   

‘국민 외식’ 치킨집 3만곳 생길때…더 많이 늘어난 ‘이 곳’ - 매일경제

 

 

◇ “50만원 없으면 죽었을지도” 생계비 대출 첫날, 서민들은 울었다

처음에는 50만원까지 빌려주고, 이자를 6개월 이상 성실하게 납부하면 50만원을 더 빌려준다. 하지만 병원비·학자금 등이 급하게 필요하다는 점을 증명하면 처음부터 100만원을 빌려준다. 금리는 연 15.9%지만, 온라인 금융교육을 이수하고 이자를 잘 갚으면 연 9.4%까지 낮아진다. 

“50만원 없으면 죽었을지도” 생계비 대출 첫날, 서민들은 울었다